2008-12-15 13:14:34 / 김영훈 기자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대표 노인호, www.compuzone.co.kr)이 지난 11월 한달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모은 상품을 발표했다. 153억원의 전체 매출 가운데 컴퓨터부품이 65억원으로 42%의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시스템 29억원(19%), 주변기기 18억원(12%), 노트북 16억원(11%), 소모품 및 사무용품 14억원(9%), 소프트웨어 및 기타 11억원(7%) 순으로 나타 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컴퓨터 부품에서는 CPU, HDD,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메모리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주변기기에서는 프린터-스캐너-복합기, 소모품 및 사무용품에서는 잉크-토너가 분류별 최상위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컴퓨터부품 판매순위를 살펴보면 CPU는 인텔 듀얼코어 E5200, 메모리는 삼성전자 DDR2 SDRAM 1GB가 부품별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하드디스크에서는 웨스턴디지털의 WD 1600AAJS, 삼성전자 320GB, 시게이트 바라쿠다 500GB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