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노트북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군은 울트라북이다. 울트라북은 인텔이 제시한 노트북 규격으로 휴대성이 높고
배터리가 오래가면서도 기존 노트북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 않는 제품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CPU는 샌디브리지 혹은
최근에 나온 아이비브리지를 탑재하며 저장장치는 SSD를 사용한다. 두께는 13.3인치 노트북일 경우 18mm 이하여야 한다.

컴퓨존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인기있는 울트라북은 NT530U3B-A5H로 나타났다. 인텔 코어 i5-2467M CPU와 13.3인치 화면,
500GB 하드디스크와 16GB SSD를 함께 사용했으며 팝핑크 등 여성의 마음도 움직이는 컬러를 사용해 주목받는 모델이다.

울트라북은 아니지만 삼성전자 NT700Z4A-S58도 판매량이 높게 나타난 모델이다. 울트라북보다는 두껍고 무게도 2.17Kg
정도로 휴대에는 조금 불리하지만 넓직한 15인치 화면에 1TB 하드디스크, 외장 그래픽카드 등으로 성능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소리 맞춰 진동하는 마우스패드 ‘신기해’

케인텍 HD 햅틱스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마우스패드다. 게임을 할 때 나오는 음악과 효과음 등 소리에 반응해
진동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소리의 강약에 맞춰 진동하기 때문에 폭발음이나 비트가 빠른 음악이 나올 때 좀 더 박진감
넘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이런 세련된 디자인이?

노베로 락어웨이 블루투스 이어폰은 소형 유닛과 널찍한 플랫 케이블을 사용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노이즈를 줄이는 DSP 기술이 적용됐으며 음량조절과 기능키가 내장된 리모컨이 케이블에 달려 있어 휴대기기를 꺼내지
않아도 조작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2.1+EDR 버전을 사용하며 가격은 11만 5,000원.

■공유기에 할당한 IP주소 그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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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옴니 27-1050kr은 시원스러운 27인치 대형 화면을 탑재한 올인원PC다. 유리 1장으로 디스플레이와 베젤을 한번에
감싸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화면이 크지만 25도까지 각도를 조절해도 안정적으로 서 있도록 무게를 분산시켰다.
인텔 코어 i5-2500S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비츠오디오 솔루션과 무선 멀티미디어
리모컨도 지원한다. 158만 2,000원.

■초당 500MB 데이터 읽어내는 SSD

CORSAIR 퍼포먼스 프로 256GB는 마이크론 마벨 88S9174-BKK2 컨트롤러를 탑재한 SSD다. 256MB DDR3 캐시메모리를 탑재해
컨트롤러 성능을 높였다. 데이터가 완전히 지워지도록 해 SSD 성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트림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속도를 기준으로 읽기는 초당 515MB, 쓰기는 초당 440MB이다. 45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 자료제공 : 컴퓨존
※ 기사 : 이버즈 2012-05-18 (http://www.ebuzz.co.kr/news/issue/2589917_18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