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구입 경향이 가격 대비 성능이 높은 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하는 것에서 대기업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다.
컴퓨존 자료에 따르면 기존 인기모델이던 퍼스트세미컨덕터나 ESYS 제품을 제치고 LG전자 플래트론 IPS226V나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LS24A350T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 모니터는 중소기업 제품과 비슷한 성능에도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가격대가 비슷해진데다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하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여럿 나왔다. 컴퓨존 관계자는 최근엔 디지털TV 대신 HDTV 수신 기능을 갖춘 모니터를 찾는 사람도 늘었다고
전했다.

■USB 3.0, 시리얼ATA 6Gbps 단자 늘리는 확장카드

트랜센드 TS-PDC3 USB3.0+SATA3는 PC에 USB 3.0 단자 2개와 시리얼ATA 6Gbps 단자 2개를 추가할 수 있는
확장카드다. 기존에 사용하던 PC를 유지하면서 간편하게 이들 단자를 사용하고자 할 때 유용한 제품이다. 15핀 SATA
전원 커넥터와 4핀 전원 커넥터가 모두 갖춰져 있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쓸 수 있다. 가격은 4만 9,340원.

■헤드셋이 7.1채널에 진동효과까지?

앱솔루트 해커 G909 헤드셋은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헤드폰이면서도 7.1채널 시스템으로 음악을 듣는 듯한
입체음향을 제공한다. 또한 진동기능으로 사용자가 고른 음역대에 맞춰 떨리는 효과를 내는 것도 특징이다.
마이크는 접으면 헤드셋 유닛에 쏙 들어가 디자인을 헤치지 않는다. 5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유무선공유기 미디어서버로도 쓴다

디지털존 위보 W622SL은 미디어서버 기능을 가진 유무선공유기다. 공유기 네트워크에 접속된 PC의 음악이나
동영상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외부에서 볼 수 있다. AP 4개를 설치한 듯한 효과를 내는 멀티 SSID 기능을
지원한다. 802.11n 규격을 사용하고 400MHz급 CPU를 탑재해 전송속도 및 처리속도가 향상됐다. 가격은 2만 7,500원.

■아수스 트랜스포머 태블릿PC는 어떤 모습?

아수스 이패드 트랜스포머 TF101은 엔비디아 테그라2 듀얼코어 1GHz CPU와 안드로이드 3.2 허니콤을 탑재한
태블릿PC다. 화면은 10.1인치 크기에 16:10 와이드 비율이고 한 번에 최대 10개 터치를 인식하는
멀티터치스크린이다. 광시야각 IPS 패널을 써 비스듬한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다. 미니 HDMI 단자, 메모리카드
단자를 갖췄고 앞면엔 120만, 뒷면엔 5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카메라를 달았다. 59만 4,270에 구입할 수 있다.

■인텔 샌디브리지 샐러론 CPU 탑재한 데스크톱

HP 프로3330MT-B3N06PA는 인텔 샌디브리지 셀러론 G540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데스크톱이다.
인텔 H6 메인보드를 통해 CPU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 그래픽스를 사용한다. 500GB 용량 하드디스크와
수퍼DVD멀티 광학드라이브, DDR3 2GB 메모리를 내장했다. 가격은 39만 9,000원.

※ 자료제공 : 컴퓨존(www.compuzone.co.kr)
※ 기사 : 이버즈 2012-03-30 (http://www.ebuzz.co.kr/news/issue/2572878_18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