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5-2500 샌디브리지 CPU가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컴퓨존 자료에 따르면 한 주에 700여개가 판매될 정도로 강세다. 뒤를 잇는 제품으로는 같은 기간 동안 650여개가 팔린 코어 i3-2100이 있다. 이밖에 보급형 모델로는 샌디브리지 펜티엄 G620이, 고급형으로는 코어 i7-2600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메인보드 판매량도 샌디브리지 CPU를 탑재할 수 있는 P67, H67 칩셋 제품이 두드러진다. 샌디브리지 펜티엄 G620이나 코어 i3-2100 등을 이용한 보급형 사양으로 구성할 경우 별도 그래픽카드가 필요없는 H67, H61 칩셋 메인보드도 많이 쓰인다.
■하드디스크 갈아 끼우기 쉬운 PC케이스
한정테크 트론310 EX는 윗면에 HDD독을 달아 손쉽게 하드디스크를 갈아 끼울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덕분에 외장하드가 없어도 빈 하드디스크를 꽂아 대용량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윗면 포트엔 USB 3.0 단자를 갖춰 USB 3.0 지원 기기를 연결했을 때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앞, 뒤, 좌우에 120mm 쿨링팬을 끼울 수 있고 팬 컨트롤러도 지원한다. 가격은 7만 3,500원이다.
■전력 효율 높인 600W 전원공급장치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3 PS3-600는 80플러스 브론즈 인증을 받은 전원공급장치다. 80플러스는 미국 에너지효율인증기관이 관리하는 전원공급장치 효율 인증으로 브론즈 등급은 전력 입출력비가 82%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 과전압, 과부하, 과전류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회로를 내장했고 자동으로 팬 회전속도를 조절한다. ATX규격에 600W이고 7만 7,000원에 살 수 있다.
■쿨링팬 대신 2배 크기 방열판 사용한 저소음 그래픽카드
아수스 레이디언 HD6770 D5 1GB DC SILENT는 쿨링팬을 제거하고 기존 그래픽카드보다 2배 정도 큰 방열판을 달아 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소음은 줄였다. 물리적인 충격으로부터 GPU를 지키는 가드 설계를 적용했고 그래픽카드가 휘지 않도록 휨 방지 가이드도 설치돼있다. DVI, D-SUB, HDMI 단자를 가졌고 가격은 16만 9,000원이다.
■쿨링팬으로 손에 땀을 식혀주는 게이밍키보드
써멀테이크 티티 이스포츠 챌린저 프로 게이밍키보드는 게이머용 키보드답게 날카롭고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적색 LED 백라이트로 어두운 곳에서 분위기를 더하고 키 위치 파악을 돕는다. 6,000rpm으로 회전하는 핸드쿨링팬을 달아 손에 땀을 식혀주는 기능도 갖췄다. 매크로키 10개, 게임 프로파일 4개를 지원한다. 7만 9,500원에 살 수 있다.
■쿨링팬 속도조절 가능한 고성능 CPU쿨러
에너맥스 ETS-T40-TA는 인텔, AMD 메인보드에 모두 장착 가능한 CPU 쿨러다. 촘촘하게 배치된 알루미늄 방열판 52장과 쿨링팬을 이용해 열을 식힌다. 쿨링팬은 PWM 컨트롤 기능을 가진 메인보드와 연결할 경우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듀얼팬 모드를 지원해 쿨링팬 1개를 더 붙여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 자료제공 : 컴퓨존(www.compuzone.co.kr)
※ 기사 : 이버즈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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