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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장에선] 관심 끄는 올인원PC ‘대박조짐’ 2011.08.23ㅣ조회수956

최근 컴퓨터 시장은 곧 시작될 신학기에 대비해 데스크톱과 노트북, 복합기 판매가 늘고 있다.
컴퓨존에 따르면 자체 브랜드PC 아이웍스가 지난달에 비해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했고 노트북도 비슷한 수준으로 늘었다.

일체형PC가 다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LG전자가 출시한 엑스피온 V300-LE10K는
출시 1달 만에 1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HP, MSI 일체형 제품 역시 꾸준하게 팔리고 있다.

■ 빠른 속도·수명관리 기술 갖춘 SSD


커세어 포스 시리즈3는 샌드포스 SF-2000 컨트롤러를 탑재한 SSD다. 별도 캐시메모리 없이 빠른 속도를 내는 듀라클래스
기술을 적용했다. 듀라클래스 기술은 오류가 발견된 데이터가 있을 경우 수정해 저장하고 수정이 안되는 데이터는 저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낸드플래시 메모리 수명을 늘리는 역할도 한다. 읽기속도 최대 550MB/s, 쓰기속도 최대 490MB/s를
지원하고 용량은 60GB다. 가격은 16만 4,000원.

■ 디스플레이 3개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조텍 지포스 GTX560 MultiView D5 1GB는 HDMI 포트 2개와 디스플레이포트 또는 DVI 포트를 이용해 디스플레이 3대를 연결
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다. 디스플레이 여러 개가 화면 하나를 나타내도록 구성하면 최대 5,760×1,080 해상도를 사용할 수
있다. GPU 클록은 820MHz이고 GDDR5 1,024MB를 탑재했다. 가격은 27만원이다.

■ PC 켜져 있어도 HDD 탈착 자유로운 케이스

인윈 MG136 Maestro Black EZ-SWAP는 메인보드 HDD 설정에 따라 PC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HDD를 끼우거나 뺄 수
있는 PC케이스다. 5.25인치 베이는 가이드레일이 달렸고 나사 없이 조이고 풀 수 있어 편리하다. 앞면엔 타공망이 여럿
뚫려있고 120mm LED쿨링팬, 윗면과 옆면에 난 대형 배기홀이 있어 열기를 효과적으로 내보낸다. 4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 레이저·광학센서 모두 갖춘 듀얼센서 마우스

레이저 임페라토르 4G는 레이저센서와 광학센서를 모두 사용해 6,400dpi를 지원하는 마우스다. 옆면에 달린 버튼은 손에
꼭 맞도록 위치를 앞뒤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센서가 인식하는 바닥면과 마우스 사이 거리를 3.0mm 에서 2.1mm로 줄였다.
이는 마우스를 움직이기 편한 위치로 옮길 때 커서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 정밀한 조작을 돕는다. 우레탄 재질을 사용해
미끄러짐 방지효과도 갖췄다. 가격은 8만 600원이다.

■ 메인보드에 장착·고정 한결 쉬운 CPU쿨러

대양케이스 쿨러마스터 Hyper TX3는 CPU와 맞닿은 구리 재질 히트파이프 3개가 열을 빠르게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분산시켜
냉각시켜주는 제품이다. 알루미늄 방열판 앞에는 날개 7개를 가진 92mm 쿨링팬을 달았다. 쿨링팬 회전속도는 시스템 환경에
따라 800~2,800rpm으로 조절된다. 반대쪽에 쿨링팬을 추가로 다는 것도 가능하다. 메인보드에 쿨러를 설치하기 쉽도록
고안된 리텐션 플레이트를 달았다. 2만 3,000원에 살 수 있다.

※ 자료제공 : 컴퓨존
※ 기사 : 전자신문 2011-08-22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9865#ixzz1VoX9gjz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