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률이 늘면서 쇼핑 패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쇼핑 결제가 불가능했다. 이런 이유로 모바일기기는 단순 정보 수집 용도로 쓰였지만 최근 들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결제까지 이뤄지기 시작한 것.

컴퓨존의 경우 지난 8월 4일 문을 연 모바일 홈페이지(m.compuzone.co.kr)를 이용한 주문 이용자수가 일주일만에 2,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문은 결제와 배송 현황 확인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 두께 절반으로 줄인 날씬한 키보드

MSI코리아의 컴포트 커브 3000은 인체공학 디자인을 채택한 USB 키보드다. 블랙 컬러에 하이그로시 처리를 더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두께는 일반 키보드의 절반 수준으로 얇다. 물 같은 액체를 쏟아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키보드
배수홀을 곁들여 키보드 기판 고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멤브레인 방식을 지원하며 멀티미디어 단축 버튼을 포함한
106키를 갖췄다. 가격은 2만 1,000원이다.

■ 차세대 출력포트 만난 27인치 모니터

아치바코리아의 QH270-IPSTDP 화이트 LED 무결점은 27인치 IPS 패널을 채택한 LED 모니터다. 2550×1440에 이르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S-IPS 패널을 써서 상하좌우 178도의 탁 트인 시야각을 갖췄다. 별도 장비를 연결할
필요 없이 HDTV로 활용할 수 있고 화면을 2개로 나눠 동시 출력하는 PBP 기능도 갖췄다. 차세대 규격인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 2개, 듀얼링크 DVI, D-SUB, 컴포넌트와 TV 수신용 RF 단자 등을 지원한다. 응답속도는 6ms, 밝기는 350cd,
가격은 71만 5,000원이다.

■ 부품 간섭 걱정 없는 미들타워 케이스

GMC의 하이파이브5는 미들타워 PC 케이스. 앞쪽에 붉은 색 LED를 곁들인 120mm 쿨링팬 2개, 뒷면에는 120mm 배기용 팬을
갖췄다. 상단 120mm 쿨링팬 2개는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전면 흡입구에는 커다란 먼지 필터를 덧대어 외부 먼지 유입을
막았다. 탈착 형태여서 손쉽게 떼어내서 물로 청소하면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그 밖에 하드디스크 장착이 자유로운
풀 베이 구조여서 부품간 간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최대 장착 길이는 350mm, CPU 쿨러는 150mm까지 얹을 수
있다. 가격은 3만 9,000원이다.

■ AMD 차세대 CPU까지 '미리 지원합니다'

에즈락의 990FX 프로페셔널은 AMD 990FX 칩셋을 채택해 AMD가 선보일 예정인 FX 불도저 프로세서까지 지원한다.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을 지원하고 기존 AM3과 + 소켓과도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메모리의 경우 DDR3 SDRAM 2011 클록
메모리를 쓸 수 있고 슬롯마다 8GB씩 32G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그래픽카드 2개 이상을 연결하는 AMD 크로스파이어
Ⅹ나 엔비디아의 쿼드SLI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그 밖에 USB 3.0 포트와 기가비트 이더넷 2개, eSATA, IEEE1394 등을
모두 지원한다. 가격은 25만 9,000원이다.

■ 더 이상 전원공급장치 선 꼬일 일 없다

쿨러마스터의 사일런트 프로 M 500W 80플러스는 정격 출력 500W를 지원하는 전원공급장치다.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을
곁들인 135mm 저소음 쿨러를 통해 내부 발열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 쿨링팬 앞쪽에는 팬으로부터 안전하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팬 그릴을 더했다. 여기에 회로가 내뿜는 열을 식힐 수 있게 구리와 알루미늄 재질을 쓴 히트싱크를 달았다.
메인 케이블을 뺀 확장 케이블에는 모듈러 방식을 써서 선 정리가 쉽다. 80플러스 인증을 받은 고효율 모델이기도 하다.
가격은 11만 3,900원.

※ 자료제공 : 컴퓨존
※ 기사 : 전자신문 2011-08-12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9743#ixzz1VF6JtD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