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가 잘 나간다. PC나 노트북에 SSD를 달면 부팅속도가 빨라진다는 장점은 물론 4월말 이후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가
한 몫 하고 있다. SSD는 메모리 형태라는 특성상 용량이 64GB나 128GB, 256GB 사이다. 가격에 비해 용량이 적은 탓에
고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1TB 이상 하드디스크와 함께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
인기 브랜드는 삼성전자와 인텔, OCZ 순이다. 삼성전자의 SSD는 1TB 이상 하드디스크와 함께 구입하면 용량에 따라
5,000원에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 이게 바로 샌디브리지 '올킬 메인보드'
웨이코스의 MSI 빅뱅 마샬(B3)은 2세대 샌디브리지 코어 시리즈를 지원하는 P67 칩셋을 얹은 XL-ATX 타입 메인보드다.32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DDR3-2133 메모리 슬롯 4개를 갖춰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환경에 걸맞은 시스템 구성에 어울린다.시리얼ATA 6Gbps와 레이드 0,1,5,10레벨, USB 3.0 같은 확장 인터페이스를 모두 갖췄다. PCI 익스프레스 슬롯도 8개로 ATi 크로스파이어나 엔비디아 SLI 등 멀티 그래픽 환경을 갖추기 좋다. 고성능 디지털 전원부를 곁들여 최적의 오버클록 환경을 제공한다. 7.1채널 오디오와 기가비트 듀얼 이더넷 등 크기만큼 사양이 화려하다. 가격은 63만 2,100원이다. ■ 쿨러 종결자? LED 색 조절도 자유자재
이번엔 CPU 쿨러(안텍 콜러 H20 920)다. 일단 호환성이 좋다. 요즘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거의 모든 CPU 소켓을 지원하는일체형 수냉 쿨러다. 두께가 50mm인 고성능 4열 쿨러 라디에이터와 120mm 듀얼 쿨링팬을 곁들여 방열 기능이 뛰어나다. 쿨러 베이스 재질은 구리로 만들어 연 전도율이 좋고 무소음 워터펌프와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따로 펌프를 구입할 필요가 없고 설치도 쉽다. 안에는 첨가제와 물을 섞은 유동체 액체를 써서 부식 문제를 해결했다. 펌프 동작 유무를 알려주는 고휘도LED를 달아 튜닝 기분도 낼 수 있다. LED 색상을 제어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한다. 가격은 15만 5,000원이다. ■ '중형차 타보니 공간은 대형' 넉넉한 PC케이스
비트데닉스 시노비 윈도는 미들타워 PC 케이스다. ATX와 마이크로ATX 타입을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앞면은 검은색소프트터치 도장 처리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 3개, 3.5인치 8개로 넉넉한 화장 공간을 갖췄고 2.5인치SSD 전용 어댑터도 함께 제공한다. 그래픽카드는 330mm짜리까지 끼울 수 있고 180mm 타워형 CPU 쿨러도 얹을 수 있다. 본체 외부에는 USB 2.0 포트 4개를 달았다. 내부 발열에 대비해 앞뒤 120mm 쿨링팬을 기본 제공하며 측면 에어홀로 내부 발열을 줄였다. 측면에는 윈도 패널을 배치해 튜닝 효과를 준 것도 눈에 띈다. 가격은 8만원이다. ■ 동영상 포맷 안 가리는 디빅스 플레이어
인비오 디빅스 플레이어 HDP-1000X는 본체 앞면에 VFD 정보를 표시해주는 LCD 창을 달아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터치 버튼을 달아 다루기 편한 제품. 슬라이딩 가이드를 이용하면 하드디스크 용량을 2TB까지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내부에는 리얼텍의 RTK 1283DD+ 칩셋을 얹어 쾌적한 풀HD 환경 구현은 물론 H.264와 MKV 등 현존하는 동영상 포맷
대부분을 지원한다. 60Hz와 24Hz 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USB 포트를 이용한 외장 광드라이브 연결과 야광 버튼식 리모컨도
갖췄다.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 PT용으로 제격, 54키 미니 키보드
라오넥스 에어키트 무선키보드 블랙(USB)은 2.4GHz 무선 방식을 지원하는 초미니 키보드다. 펜타그래프 미니 키보드여서 전체 키 숫자는 58개다. 하이브리드 터치 기술을 적용해 터치패드에서 마우스 기능을 쓰거나 쿼티 키보드 방식 키 입력으로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휴대하기 편한 크기여서 HTPC나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적당하다.패키지 안에는 미니 리시버 동글과 충전용 USB 케이블이 함께 담겨 있다. 가격은 7만 8,000원이다. ■ 쓸만한 HD6950 그래픽카드 찾는다면
앱솔루트 레이디언 HD6950 D5 1GB ICEQ-X는 코어 클록 800MHz, 메모리 클록 5,000MHz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다. 메모리 용량은 GDDR5 1GB. 스트림 프로세서 수는 1,408개에 이르며 다이렉트X 11도 지원한다. AMD의 듀얼 그래픽 연결 기술인 크로스파이어X를 통해 하이엔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본체에는 큼직한 방열판과 열 전도율이 높은 히트파이프로이뤄진 ICEQ-X 쿨러를 달았다. 6핀 보조 전원 포트 2개로 효율적인 전력 공급 시스템을 구성했다. 가격은 28만 2,000원이다. ■ 80플러스 인증 받은 600W 전원공급장치
마이크로닉스의 퍼포먼스 프로 600w 플러스 브론즈는 정격 출력 600W를 지원하는 ATX 타입 전원공급장치다. +12V 아웃풋 리테일 플랫폼을 채택하고 80플러스 브론즈 등급을 획득해 안정성을 보장받았다. 제조사에 따르면 내부에는 액티브 PFC 회로를 달아 전력 효율을 99%까지 끌어올려 에너지 효율이 높다고. 135mm 골프팬을 기본 장착해 방열 효과를높였다. 과전압과 과전력, 과전류, 과열 보호 회로 등을 내장했다. 팬 컨트롤러를 내장해 케이스 쿨링팬을 곧바로 연결해 온도에 맞춰 팬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 온도 맞춰 팬 속도 조절하는 보급형 CPU 쿨러
에버쿨 트랜스포머4는 CPU 쿨러다. CPU와 닿는 부위를 HDT 방식을 가공하는 한편 8mm짜리 히트파이프 4개를 곁들여 CPU나 내뿜는 열을 빠르게 방열판으로 전달해 발산시킨다. 120mm 25T 저소음 유체베어링 쿨링팬 2개를 기본 장착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 온도에 따라 알아서 팬 속도를 조절하는 PWM 기능 3핀 전원 커넥터를 지원한다. 인텔 1366, 775, AMD 계열에선 AM2(+), 3, 소켓 939과 754 등에 쓸 수 있다. 가격은 3만 7,000원이다. ■ 애플 마니아를 위한 휴대용 배터리
코시 BD1039iPd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에 쓸 수 있는 휴대용 배터리다. 용량은 5,200mAh로 완전 충전하면 대기시간만 해도 9,000시간에 이른다. 본체에는 LED 도킹 표시등을 달아 5단계로 잔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접이식으로 설계해 휴대가 편하고 거치대로 쓸 수도 있다. PC, 노트북과 USB 연결 혹은 애플 전용 어댑터로 활용도가 높다.가격은 9만 5,000원이다. ■ 블루 LED로 포인트 준 USB 메모리
트랜샌드 젯플래시 700 USB 3.0(8GB)은 USB 3.0 PC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USB 메모리다. USB 3.0은 전송속도가
6Gbps로 기존 USB 2.0보다 10배 이상 빠르다. 본체에는 블루 LED를 달아 동작 상태를 한눈에 확인, 데이터 손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올 만큼 휴대성이 뛰어나며 접속 포트 앞쪽에 캡을 따로 달아 내구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1만 9,800원이다.
※ 자료제공·컴퓨존 www.compuzone.co.kr※ 기사 : 전자신문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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