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가 잘 나간다. 컴퓨존에 따르면 3월까지만 해도 저장장치 판매 TOP10에 든 제품은 모두 하드디스크였다.
하지만 4월 들어 SSD가 순위권을 이름을 올리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SD(Solid State Drive)는 회전하는 원형 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디스크와 달리 움직이는 부품이 없는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저장장치다. 빠른 부팅 속도를 장기로 삼아 그동안 기업용 등 특정 용도로 쓰여왔다. 하지만 요즘에는
대중화의 필수 요건인 가격이 낮아지는 추세여서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컴퓨존 4월 둘째 주 저장장치 판매순위> [+]저장장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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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제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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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씨게이트 바라쿠다 7200.12 ST3500413AS 5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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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삼성전자 스핀포인트 F3 HD502HJ-DOM 5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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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씨게이트 바라쿠다 7200.12 ST31000524AS 1T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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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웨스턴디지털 캐비어블루 WD5000AAKX 5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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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웨스턴디지털 캐비어블루 WD10EALX 1T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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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히타치 데스크스타 7K1000.C 5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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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삼성전자 스핀포인트 F3 HD103SJ-DOM 1T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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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씨게이트 바라쿠다 7200.12 ST3500418AS 50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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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삼성전자 SSD S470 시리즈 64GB MZ-5PA064/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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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씨게이트 바라쿠다 그린 ST2000DL003 2TB |
컴퓨존 손정현 팀장은 "용량이나 가격 문제를 따지면 하드디스크 시장을 대체할 수준까지는 아니겠지만 시스템 성능 향상을위한 보조 수단으로 인기를 끌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케이블 거치적거리지 않는 무선 태블릿, PM-0608
승지컴퓨터가 선보인 TG삼보 PM-0608 태블릿은 배터리나 연결 케이블이 필요 없는 무전원 방식을 지원하는 무선 펜 태블릿이다. 압력 감지 정도가 1024여서 가벼운 손동작이나 작은 압력까지 감지할 수 있어 세밀한 묘사가 가능하다. 익스프레스 터치키와 터치 휠도 작업 효율을 높이는 요소 가운데 하나. 사용자 필적을 인식할 수 있는 펜 라이트와 펜 사인 등갖은 편의 기능도 쓸만하다. 작업범위는 8×6인치, 윈도와 매킨토시에서 모두 쓸 수 있으며 펜 홀더까지 일체형으로 디자인해분실 우려가 적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 쓸만한 APU 보드 찾으세요? E35M1-I 디럭스
디지털그린텍의 아수스 E35M1-I 디럭스는 AMD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자카테 E250 APU를 장착한 미니ITX 타입 메인보드다. 덕분에 레이디언 HD6310 내장형 그래픽 코어를 곧바로 쓸 수 있다. 메모리는 싱글 채널을 지원하는 DIMM 슬롯 2개로 8GB까지 늘릴 수 있다. 미니ITX 타입이지만 시리얼ATA2 커넥터 5개, USB 2.0 포트 8개, USB 3.0 포트 4개를 지원하는 등 확장 여력이 상당하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 쿨앤콰이어트 기술을 더해 널찍한 알루미늄 방열판으로 열을 효과적으로 빼낼 뿐 아니라 무소음 환경을구축할 수 있어 좋다. 가격은 25만 7,000원이다. ■ 소음이 뭔가요? 노펜 세트 A40 무소음 케이스
피에스코의 노펜 세트 A40은 노골적인 제품명처럼 무소음 PC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건 미들타워 PC 케이스다. CPU 쿨러는거대한 방열판으로 만든 팬리스 무소음 제품을 썼고 80플러스 인증을 받은 전원공급장치에도 전면 타공망 방식을 써서 소음이나 진동이 없다. 당연히 PC 케이스 본체 앞면에도 타공망 방식을 곁들여 발열 문제와 정숙성 2가지를 확보했다. 내부도 널찍하다. 기판 길이가 380mm인 그래픽카드도 달 수 있고 일반 ATX 메인보드도 끼울 수 있다. 가격은 39만 8,000원이다. ■ 56in1? 카드리더 종결자 나왔다, 티뷰 토스터
엠에스피티엔엘이 내놓은 티뮤 토스터는 USB 허브 기능을 겸한 56in1 메모리 카드 리더다. 본체에는 USB 허브 3포트는 물론SD카드와 마이크로SD, xD카드, 콤팩트플래시, T플래시 등 온갖 메모리 슬롯이 자리잡고 있다. 지원 메모리 가짓수를 보면 거의 카드 리더의 종결자 수준이지만 덩치는 작다. 별도 전원이나 드라이버 설치도 당연히 필요하지 않다.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패키지 안에 1.2m짜리 USB 연장 케이블을 함께 담아 제공한다. 가격은 1만 2,800원. ■ 붙여라, 떨면 소리난다 '진동 스피커 바이브로이'
알파정보통신의 제닉스 바이브로이는 진동 스피커다. 따로 떼어낼 수 있는 헤드에 내장한 진동 모듈을 이용한 스피커로 진동 모듈을 엽서나 박스, 나무 등에 붙이면 스피커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당연히 매질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구현할 수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휴대성. 전원은 USB 외에 AAA 건전지 2개를 써도 된다. 건전지 기준으로 1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3.5mm 표준 잭을 쓴다. 가격은 4만 6,500원이다. ※ 기사 : 전자신문 2011-04-22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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