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SD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기업 또는 특정 사용자층에서만 활용하던 SSD의 가격이 점점 하락함에 따라
일반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컴퓨터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교체 부품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컴퓨존(대표 노인호, http://www.compuzone.co.kr)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SDD/SSD 카테고리 주간
판매 순위에 삼성SSD S470 Series 64GB 제품이 159개의 판매량을 기록, 처음으로 SSD가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SSD(Solid State Drive)는 데이터를 저장하며 회전하는 디스크를 가진 HDD와 달리 실제로 동작하는 부품이 전혀 없이
반도체 플래시 메모리상에 데이터를 영구 저장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저장 장치이다.

소음이 적고, 발열이 거의 없어 고성능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에 탑재되었으나, 요즘은 일반 소비자의 조립PC 업그레이드
부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컴퓨존 손정현 과장은 “이전까지 500GB이상 TB급 하드디스크와 같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이제는 읽기, 쓰기에서 빠른 반응 속도로 작업 시간 단축과 탁월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SSD가 주목받고 있다.”며
”업체들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경쟁으로 SSD 시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 기사 : 아크로팬 2011-04-19
(http://www.acrofan.com/ko-kr/consumer/news/?mode=view&cate=00&seq=17833&wd=20110419&ucode=0000004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