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모니터는 533.4~558.8mm(21~22인치) 크기가 많이 나갔다.
하지만 올해는 609.6mm(24인치)로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1월 컴퓨존 판매 자료를 보면 609.6mm(24인치) 모니터가
533.4~558.8mm(21~22인치)보다 더 많이 나갔음을 알 수 있다.

불과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533.4~558.8mm(21~22인치)가 더 잘 나갔지만 올해 들어서자마자 바로 역전한 것이다.
매출로 보면 전달 보다 15~20% 올라간 수치다.

올해는 모니터 크기가 609.6mm(24인치)로 커질 전망이다.

이 회사 손정현 팀장은 “모니터 크기가 커지고 있는 트렌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윈도7 운영체제 화면 분할 기능과
고화질 동영상이 널리 퍼지고 있어 듀얼 모니터를 쓰지 않고 화면이 큰 모니터 하나만 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학기를 맞아 복합기나 프린터, 잉크토너 같은 소모품이 많이 보인다. 쇼핑몰에서는 이런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우기도 한다.
1년 중 잉크토너 같은 소모품을 앞에 내세우는 기간은 지금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보통 2월 중순부터 말까지가 되면 이런
제품에 대한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제조사나 쇼핑몰도 이벤트를 많이 진행한다.

갤럭시 지포스 GTX460 레이저는 슬롯 하나 두께로 만들었다. 성능은 레퍼런스 보드와 비슷하다.

갤럭시는 지포스 GTX460 레이저를 선보였다. 코어 클록 675MHz, 메모리 클록 3,600MHz에 1GB GDDR5 메모리를 달았다.
이 정도면 지포스 GTX460 레퍼런스와 비슷한 사양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슬롯을 하나만 차지하도록 두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카드는 쿨러 때문에 슬롯 2개를 차지하도록 만드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갤럭시는 방열판과 얇은 쿨러를 달아 두께를
슬롯 하나 정도로 줄였다. 그래픽 출력단자는 DVI, 디스플레이포트를 달았다. 길이는 약 300mm다.
가격은 매장 판매가 기준 31만 3,500원이다.

■ 막대모양 스피커, 브리츠 사운드바

브리츠 BR-사운드바는 막대형으로 생긴 PC스피커다.

브리츠 BR-사운드바는 이름처럼 막대형으로 생긴 PC스피커다. 2채널로 각각 2W 출력은 낸다. 5핀 USB 단자와 볼륨 조절
버튼은 양 옆에 달았다. AUX 단자도 있어 MP3 플레이어나 PMP 같은 외부 기기와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겉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튼튼하고 안정감을 준다. 크기는 261×36×44mm며 무게는 330g이다.
가격은 4만 4,000원이다.

■ 애플 닮은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노트 FS-94KBT

아이노트 FS-94KBT는 블루투스 미니키보드로 애플키보드를 닮았다.

아이노트가 블루투스 미니키보드 FS-94KBT를 내놨다. 블루투스 2.0 규격을 지원해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S, 갤럭시탭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겉은 흰색으로 애플 키보드와 비슷한 모양새다.

멤브레인 방식으로 80키를 넣었으며 펑션키를 이용하면 멀티미디어를 컨트롤할 수 있다. 3단계 절전모드로 배터리 소모를
덜어준다. AAA 건전지 2개로 움직인다. 크기는 305×160×17mm며 가격은 매장 판매가 기준 3만 6,000원이다.

■ 해상도 1,600dpi, 플레오맥스 MOC-130

플레오맥스 MOC-130은 버튼 2개와 휠 하나로 구성되며 해상도는 1,600dpi를 지원한다.

삼성물산이 플레오맥스 무선 마우스 MOC-130을 내놨다. 버튼 2개와 휠 하나로 구성되며 해상도는 1,600dpi를 지원한다.
휠은 크롬 재질로 만들어 견고함을 더했다. 2.4GHz를 쓰는 USB 나노 리시버로 연결한다. 이동할 때는 마우스 바닥에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3단계 에너지 절약모드가 내장돼 전력 소비량을 줄였다. AA 건진지 2개가 들어간다. 크기는 95×58.25×31.50mm다.
가격은 매장 판매가 기준 1만 7,850원이다.

■ 견고한 외관 실버스톤 프리시전 PS05B

실버스톤 프리시전 PS05B 에어는 미들타워 PC케이스다. 무광블랙톤으로 견고한 외관을 자랑한다.

실버스톤이 선보인 프리시전 PS05B 에어는 미들타워 PC케이스다. 120mm 냉각팬 4개를 달았다. 모두 그물망 덮개를 덮었다.
무광블랙톤으로 견고한 외관을 자랑한다. 위쪽에는 HD오디오, USB2.0 단자 2개를 달았으며 바닥에는 고무 패드를 달아
진동으로 인해 파손 위험을 줄였다.

드라이브 베이는 133.3mm(5.25인치) 4개, 89.9mm(3.5인치) 6개를 지원한다. 드라이브 베이는 고무 홀딩 가이드 방식으로
나사나 드라이버 없이도 달 수 있다. 내부에는 최대 275mm 크기 그래픽카드를 달 수 있다.
가격은 매장 판매가 기준 7만 1,000원이다.

※ 자료 제공·컴퓨존
※ 기사 : 전자신문 2011-02-21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7523)